3월의 첫 출근길인 오늘, 볼에 닿는 공기가 다시 차가워졌습니다. <br /> <br />밤사이 찬 공기가 밀려오며 반짝 꽃샘추위가 찾아왔기 때문인데요. <br /> <br />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1.3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7도나 낮은 상태고, 찬 바람이 불며 체감 온도는 영하 3도 선에 머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나오실 때는 따뜻한 옷차림으로 보온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오늘은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함께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대기의 건조함은 점점 더 심해지겠는데요. <br /> <br />현재 강원 동해안에는 건조경보가, 그 밖의 내륙 곳곳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고, 오늘 낮까지 전국적으로 초속 15m가 넘는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. <br /> <br />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강원과 충청, 전북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, 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1.3도, 춘천 영하 3.5도 등 어제보다 1~7도나 낮습니다. <br /> <br />낮에도 찬 바람이 불며 종일 쌀쌀하겠는데요. <br /> <br />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은 7도, 광주 8도로 어제보다 1~5도가량 낮겠습니다. <br /> <br />반짝 추위는 내일 낮부터 누그러지겠고요,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날은 점점 더 온화해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에는 기온변화가 무척 극심한데요. <br /> <br />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만큼, 건강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미림 (shinmr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3030207471263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